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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필] 필리핀 어학연수 왜 성공하지 못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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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연수(출국전)/안티필 지역&학원

[안티필] 필리핀 어학연수 어학원들의 위치와 주변 환경

안티필리핀 2012. 10. 5. 12:09
[안티필] 필리핀 어학연수 위치 및 주변 환경

 

우선 필리핀이란 나라를 지도를 펼쳐보고 체크를 해보는 것이 우선이다.

 

 

위에 동그라미를 쳐둔 곳 중심으로 필리핀 어학연수 어학원들이 몰려있다.(물론 최근 들어 뜬금없는 지역에 어학원들이 생기기도 함)

 

면적비교 : 필리핀 (300,000㎢ 세계73위) VS 대한민국 (99,720㎢ 세계109위)

 

필리핀은 우리나라와 비교해도 거의 3배 이상 큰 섬나라이며, 크게 북부(루존) : 중부(비사야) : 남부(민나나오) 이렇게 3군데로 나뉜다.

 

필리핀 어학연수의 첫 시작은 필리핀 수도인 마닐라에 집중적으로 번성하였고(지금은 비추지역) 

 

그 뒤에 이어 세부지역으로 많은 어학원들이 몰려가서 필리핀 어학연수의 부흥을 이끌었으며,

 

뒤늦게 바기오란 산골짜기 지역에도 스파르타란 이름으로 필리핀 어학원들이 생기며 유명세를 탔다.

 

현재 역시도 새로운 곳을 물색하여 어학원들이 속속들이 생기고 있으나 낯선 특정 지역에서의 어학원이 성장하기는 쉽지 않다.

 

어쨋든 필리핀 어학연수를 결심하였다면 학원선정을 해야하고, 그 다음 그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최종 선택하여야 할 것이다.

 

자세한 지역별 특성은 옆의 지역특징 게시판을 참고하면 더 자세히 볼 수 있으니 참고하기 바라며, 간단히 먼저 얘기를 해보겠다.

 

 

 

1. 세부 :

 

 

 

관광지역으로도 매우 인기가 많기에 세부공항이 있고 어디든 주소만 알면 택시를 타고 다닐 수는 지역이다.

 

필리핀 현지 어학원선정을 세부로 했다면 학원에서 픽업이 나올 것이고, 왠만해서는 공항에서 30분이내에게 학원까지 도착할 것이다.

 

나중에 다시 언급하겠지만 마닐라,세부,다바오 이외에는 공항에 도착해서 차로 1시간 이상 이동해야하는 피곤함을 감수해야한다!

 

세부는 업타운/미들타운/다운타운 으로 나뉘며, 큰 빌딩들도 있다가도 금방 지저분한 못사는 동네도 나오기도 한다.

 

이 모든 곳이 택시를 타면 어디든 이동가능하다.

 

즉, 마음만 먹으면 필리핀란 나라의 특색에 맞춰서 마음껏 놀고 쇼핑도 할 수 있다. 유혹이 엄청나다는 것이다.(놀 거리도 추후 모두 설명예정)

 

자신이 스스로 통제불능이라면 아무리 스파르타라고 하는 학원이 있더라도 세부라는 지역은 피하는 것이 좋다.

 

세부로 가게되면 내가 지금 연수를 온건지 놀러 온건지 초심을 잃어버리기가 너무나 쉽다.

 

 

<-- 이렇게 생각해보자! 사람들이 바글거리는 신촌 한복판에서 건물하나에 내가 다닐 학원이 있고 여기서 자야한다.

 

밖에 나가면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음식이나 술을 먹을 수 있고, 쇼핑도 걸어서 갈 수 있고,

 

택시를 타면 가까운 거리에 또 즐길거리가 너무나 많다. 카지노도 있고 술집도 많고... 게다가 저렴하기도 하다.

 

그리고 주변에 바다까지 있다.

 

이런 주변 분위기 속에 내 자신이 공부를 한다면 이 모든 것을 절제하며 공부를 스스로 잘 할 수 있을까?

 

 

세부나 마닐라는 이런 환경이라고 여기면 된다. 스스로 공부할 자신없다면 이 지역을 가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

 

이런 환경속에서 영어공부에만 몰두하는 것은 오히려 바보라고 여기는게 맞을지도 모른다.

 

 

 

2. 마닐라 :

 

 

한 나라의 수도다. 당연히 가장 먼저 번성했던 곳이고 대표공항(신/구)이 있으며(70년대 김포공항 수준이라도 될까?)

 

공항을 벗어나자마자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엄청나게 있어 택시를 타고 마음껏 이동할 수 있다.

 

참고로 거의 항상 있는 교통혼잡과 불친절택시(택시거부사태 즐비, 택시타고 미터기 끄고 가기도)가 많다.

 

수도라 해서 엄청나게 깔끔한 지역이라 생각할지 모르나 거의 일부 강남같은 고층빌딩이 밀집된 곳도 있으나

 

전반적으로 지저분한 곳이 많고 거지들도 매우 많다.(물론 건물 내부는 깔끔하게 잘해둔곳도 많으나 외부환경은 지저분함)

 

무엇보다 외국인과 특히 한국인은 엄청나게 많다. 길에도 건물에도 노는 곳이라면 어디든!

 

이 곳은 관광지다. 많은 타지 사람들이 거쳐가는 곳이다. 그만큼 엄청난 유혹거리가 있는데 누가 뭐라고 할 사람도 없다.

 

여기서 영어공부를 할 자신이 있는가? 놀러가려면 차라리 어학연수 비용을 노는데 쓰는 편이 더 기억에 많이 남고 뿌듯하지 않을까?

 

 

 

 

3. 바기오 :

 

 

뒤늦게 스파르타 학원들이 속속들이 생기면서 필리핀 현지 어학원들 중 제일 후에 생긴 지역이다.

 

여기는 산중에 산골짜기 안에 있다. 필리핀 현지에 어느 공항에 도착해서 학원까지 픽업서비스를 받는지 모르겠지만

 

마닐라 공항으로 입국하여 바기오로 간다면 7~8시간은 예상하고 가야한다. 가자마자 녹초가 될 것이다.

 

이는 인천공항에 귀국해서 강원도 동해까지 이동하여 다시 설악산 꼭대기까지 차를 타고 이동해야 함을 떠올리면 된다.

 

물론 바기오 산골마을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거의 모든 시설(쇼핑몰과 생활환경)이 다 있는 매우 큰 타운이며,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몰려서 살고 있으니 걱정 안해도 된다. 택시도 있고 택시기사들도 친절한 편이니까..

 

그런데 왜 바기오로 사람들이 가느냐?

 

그래도 위에서 언급한 유혹거리들이 거의 없다는 주변환경 때문에 스파르타 학원과 이미지가 잘 맞아 떨어진 이유도 있고

 

(잠깐) 스파르타 학원이라고 엄청 강요하고 그런건 없다. 그냥 평일에 밖에 나가지 못하게 하는거 이외엔 거의 커리큘럼은 비슷하다.

 

산 중턱이기에 매우 선선하다. 에어컨을 틀 필요가 없을 정도로 선선해서 더위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하지만 습도는 무지 높음)

 

위에 언급한 관광도시를 가려면 또 다시 그 힘든길을 버스를 타고 내려가야 한다.

 

주말마다 뭔가 놀러다니고 싶은데 산골짜기에서 뭘하느냐? 생각할 수 있으나 이런 생각을 했다면 아예 연수를 가지 말기를 권한다.

 

바기오를 갔던 사람들은 참 심심하고 할게 많이 없다고들 한다.

 

하지만 영어회화를 위해 연수를 간것을 떠올리면 주말에도 적당히 공부를 할 생각을 해야지

 

연수중에 주말엔 액티비티 생각을 한다면 이미 이는 잘못된 생각이라는 것!! 명심하자!

 

 

 

4. 클락/앙겔레스 :

 

 

불과 몇 년전만 해도 이 지역에 학원이 생기리라 생각도 못했다.

 

과거 미군공군부지를 그대로 쓰고 있기에 공항과 매우 근접하게 학원들이 생겼다.

 

하지만 이 지역은 과거 미군부대 주변의 음주문화(?)가 그대로 남아있다. 남자들의 천국이라고나 할까?

 

술, 여자, 도박, 쇼핑, 어설픈 한인타운 등등

 

본인이 언급하느니 인터넷 검색창에 앙겔레스라고 쳐보시라!! 게다가 택시가 다니기도 힘든 곳이라 택시도 없다!

 

자신있으면 이곳으로 연수를 가도 좋다! 하지만 남자들의 경우 과연 얼마나 버틸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우선 학원의 커리큘럼보다 지역적 특성에 초점을 맞춰서 설명을 하는거니 참고할 것!!

 

 

 

5. 딸락, 일로일로, 다바오 기타등등 : 그냥 사람사는 동네 수준!

 

딸락은 촌동네에 오래된 큰 학원이 하나 유일하게 있고

 

일로일로, 다바오 등등은 큰 관광지역이 아니라 시골에 사람 좀 사는 마을 수준이라 보면 된다.

 

특별하게 유혹거리들은 없으나 마땅히 주말에 할게 없어서 심심하다는 평이 많다.

 

하지만 또 언급하는데 주말에도 공부할 생각으로 연수를 가야지 놀러다니지 말자!(어떻게 공부를 해야하는지는 추후 공개)

 

정 놀러가고 싶다면 마지막으로 필리핀을 떠나기 전 한번으로 족하자! 놀러 못다닌게 억울하다 생각한다면 이는 이미 마인드 자체가 실패다!

 

 

결론) 필리핀 어학연수의 지역적 특징을 알고 그 뒤에 어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맞다. 어학원 시설과 그 주변엔 무엇이 있는지 알아봐야 한다.

 

그 뒤에는 기존의 그 학원의 이미지는 무조건 버릴 것을 권한다.

 

내가 어떻게 준비를 해서 연수를 왔고, 필리핀에선 어떻게 공부를 해야겠다는 정확한 계획 그리고 필리핀 학원에서의 뒷받침!

 

이렇게 맞아 떨어지지 않는다면, 아무리 열심히 공부하려 해도 주변 친구들의 수준은 한참 아래이고, 학원 분위기도 대부분 놀자판일수 있으며,

 

필리핀 어학원의 현지 튜터/티쳐 들도 영어를 한다고 해도 수다만 떨기 좋아하고 영어를 가르친다는 선생으로서의 자질부족도 많다.

 

가능하면 안티필의 모든 글들을 읽어야만 한다. 그래야 실패를 줄일수 있다. 

 

필리핀 어학연수는 준비된 자에게만 효과가 좋다는 점을 잊지 말자!

 

 

 

 

안티필에서는 자신의 영어실력상담 및 지도 + 필리핀 어학원 선택(최적의 공부환경고려)을 조언은 물론,

 

무조건 단체로 팀을 만들어 사전에 영어실력이 검증된 인원만(절대 실패가 눈에 보이는 이들은 보내지 않음)

 

가장 영어실력을 확실히 끌어올릴수 있는 필리핀 현지어학원으로 연수를 가게 됩니다.(놀러갈 사람은 그냥 딴데 알아보실것)

 

안티필을 통한 첫 단체출국일은 2013년 1월부터 이며, 이 모든 이들의 영어실력향상은 후배들을 위해 모두 공개할 것입니다.

 

안티필을 통한 케어를 받은 이들이 무엇이 다른지(멋모르고 필리핀부터 갔다가는 돈낭비, 시간낭비는 물론 100% 실패 명심)

 

어느정도 수준까지 영어를 끌어올리고 왔는지 반드시 증명해 보일테니 언제든 케어서비스 신청해주세요)

 

정말 본인이 영어실력향상이 간절하고 필리핀 연수를 200% 이상 활용하고 싶다면 반드시 안티필을 찾아서 맞춤상담하고 가세요.

 

한두푼 하는 가격도 아닌데 꼼꼼히 체크해드리겠습니다. 연수생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다녀온 이후의 영어실력입니다!!

 

안티필에게 개별적으로 맞춤 상담을 받고 싶다면 언제든 부담없이 질문이나 조언을 구해도 좋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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