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필] 필리핀 어학원 튜터들의 영어발음은? 실력은?

 

 

필리핀이란 나라의 영어실력을 떠올리면 영어를 할줄 알아도 발음은 매우 이상할것이라 생각이 든다.

과연 진짜 그러한가??

 

대게 그렇다.

 

일단 거리에서 얘기하는 정도의 발음은 모두 쌘발음이 잘난다.

 

ex) contract (컨트렉트<꼰뜨락뜨) , 42(훠티투<포르띠뚜)

 

그렇다고 필리핀인에게 무조건 서양 네이티브의 발음을 요구한다는 자체가 상당히 웃긴 일이다.

간단히 말해 정규 고등교육까지를 마치면 왠만한 얘기는 영어로 다 한다.

 

물론 발음은 좀 거시기 하다.

그래도 우리나라 4년제 졸업자보다 영어는 잘한다고 생각한다. 한마디도 못하는 한국인이 엄청 많으니까..

그리고 대학을 나온 사람들은 영어를 매우 잘 구하고 표현력이 다양하다.

영어로 모든 의사소통이 가능하지만 역시 약간의 발음이 좀 필리핀스럽다.(물론 퍼펙트한 경우도 있음)

예를 들어 컨츄리를 껀츄리라 한다던가... 팩토리를 팍토리라 하고.. 뱅크는 방크라 하고... 컴백을 컴박.

 

하지만 그 외의 교육을 받지 못한 이들 트라이시클 드라이버 같은 이런 이들은 아예 영어를 할줄 모른다.

알아듣지도 못한다. do you know? 이런것조차..

빈부의 격차가 심하다 보니 교육을 받고 못받고가 거의 영어를 할줄 아느냐 못하느냐의 차이다.

 

 

이제 필리핀 어학원 강사들의 발음을 한번 평가해 보자. 아마 제일 궁금할 것이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그들의 발음은 매우 좋다.

 

우리가 걱정할 수준은 절대 아니다.

하지만 웃긴건 한국 어학연수생들은 본인들의 발음은 개판이면서 강사의 발음은 네이티브이길 바란다.

absolutely -> 이런거 발음해보면 나의 심각성을 알수 있을 것이다. 발음 그대로 똑같이 발음할테니..

아무리 연습하고 연습해도 3~4개월동안 우리의 굳은 혀를 자연스럽게 절대 굴릴수 없다.

그들만큼 따라갈려면 원어민의 목소리로 녹음된 테이프로 수십개는 따라하면서 입에 게거품을 물어야 한다.

필리핀 강사들이 보기에 우리나라 학생들의 발음을 평가하자면 말이 안나올 것이다.

어쨋건 고객인 한국연수생들이 원하니까..

어쩔수 없이 필리핀 어학원의 실무진들은 언젠가부터 각 소속 강사들의 발음을 매우 신경쓰기 시작했다.

그리하다보니 강사들도 따로 훈련을 하고 최대한 네이티브를 따라하려 노력을 했다.

그리하여 지금은 왠만한 유명학원치고 발음이 필리핀 스러운 강사를 보유한 학원은 아마 거의 없을 것이다.

그만큼 다른 학원들과 비교되니까 당연한것 아닌가?

 

어찌됐던 지금 2012년에 필리핀 어학원의 강사의 발음이 따갈따갈 하는 곳은 없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설령 따갈스럽다 하더라도 스피킹 연습을 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다는게 본인에 의견이다.

서로 대화가 안통하는 것도 아니고.. 영어를 할줄 아는 사람에게 싼 가격에 배우니..

요즘 각 학원마다 자신들의 학원의 강사들의 발음을 아래와 같이 동영상을 찍어 많이 올리고 있으니 이런것들도 잘 체크해 두자.

어느 어학원 강사들이나 아래정도의 발음은 거뜬히 한다.

체크 포인트는 각 학원들 강사들의 실력이 균일한가? 아닌가? 이다.

 

신생 어학원일수록 그런 강사들은 적을수 밖에..

 

다른 칼럼에서도 강조했지만 1:1 시간에 강사(튜터)들이 말하는 시간보다 내가 직접 영어로 내뱉는 시간이 훨씬 많아야 한다.(8:2)

 

필리핀 어학연수는 영어회화실력을 향상시키러 간곳이다. 내가 원하는 표현을 계속 연습하고 영어로 내뱉어야만 한다.

 

 

여기서 잠깐!! 어학원 강사(튜터)들의 영어실력은 어느정도? 연수생들을 잘 가르치나?

 

절대적으로 왕초보들이 거의 대다수의 필리핀 연수생들이 함부러 튜터들의 영어실력을 평가하기엔 힘들 것이다.

 

그들은 수년동안 영어를 써오던 사람들이다. 절대 그들의 영어실력을 연수받는 연수생들이 평가해서도 안된다.

 

다만 이것만은 알아두자!! 이 튜터가 나를 가르치려는 건지 그냥 잡담수준으로 설렁설렁 수업하는지.. 구분은 하길 바란다!

 

필리핀에서 강사튜터의 역할은 1:1에서는 최대한 연수생들이 말을 많이 할 수 있도록 보조 역할을 해주면서

 

좋은 표현과 발음 등의 부족한 부분들을 계속 매꿔주는 것이다.

 

어떤 강사튜터들은 그냥 자기 얘기하느라 바쁘고 어떤 강사들은 그냥 학생들 뒷담화를 좋아하는 강사튜터도 있다.

 

어떤 것을 가르쳐준다고 하기보다 이들은 우리가 활용해야 할 대상이다.

 

하지만 현실은 한국말을 하나도 할 줄 모르는 외국인과 좁은 공간에서 1시간동안 당장 얘기를 해야한다고 해보자!!

 

무슨 말을 할수 있겠는가? 연수생의 수준이 손짓 발짓 정도의 준비가 전혀 안된 이들이 강사튜터 눈앞에 있다면?

 

이들도 답답할 것이다. 아니 어쩌면 경력이 오래된 이들은 한국인들은 영어를 정말 엄청 못하는 줄만 알지도 모를 것이다.

 

전반적으로 아주 기본적인 회화는 할줄 알아야만 이들이 지적을 하고 의견을 말해도 알아들을 것이다.

 

그냥 모르는데 고개만 끄덕끄덕 거리다가 한 시간이 또 가고 계속 이런 반복으로 3개월이 지난다면 영어 절대 늘지 않는다.

 

정리해서 다시 얘기하면 강사튜터들은 기본적으로 영어로 얘기하는데 지장이 없는 이들이지만

 

반드시 발음/액센트/수업의 진지함 등을 전체적으로 평가하여 가려내야만 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잘하는 것과 잘 가르치는(이끌어) 것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다. 잘 이끌어준다고 하는 이들로 강사튜터를 선정해야한다.

 

그리고 마음에 들었다면 여러번 강사튜터를 바꾸기 보다는 1:1은 고정적으로 계속 강사튜터와 여러 다양한 내용으로 수업을 진행하길 바라며,

 

그룹스터디는 강사튜터의 역할보다는 서로 연수생끼리 토론이 가능한 그런 수준이 비슷한 이들로 구성이 되어야 하며,

 

점점 실력이 향상되면 그들에 맞는 상위권으로 옮겨야 한다.(하지만 현실은 대부분이 초보들이기에 영어잘하는 이들은 거의 없다 보면 됨) 

 

 

 

 

왜곡된 연수정보를 막고 성공적인 필리핀 어학연수를 위한 도우미 안티 필리핀 블로그(http://antiphil.tistory.com)

 

 

안티필에서는 자신의 영어실력상담 및 지도 + 필리핀 어학원 선택(최적의 공부환경고려)을 조언은 물론,   무조건 단체로 팀을 만들어 사전에 영어실력이 검증된 인원만(절대 실패가 눈에 보이는 이들은 보내지 않음)   가장 영어실력을 확실히 끌어올릴수 있는 필리핀 현지어학원으로 연수를 가게 됩니다.(놀러갈 사람은 그냥 딴데 알아보실것)   안티필을 통한 첫 단체출국일은 2013년 1월부터 이며, 이 모든 이들의 영어실력향상은 후배들을 위해 모두 공개할 것입니다.   안티필을 통한 케어를 받은 이들이 무엇이 다른지(멋모르고 필리핀부터 갔다가는 돈낭비, 시간낭비는 물론 100% 실패 명심)   어느정도 수준까지 영어를 끌어올리고 왔는지 반드시 증명해 보일테니 언제든 케어서비스 신청해주세요)   정말 본인이 영어실력향상이 간절하고 필리핀 연수를 200% 이상 활용하고 싶다면 반드시 안티필을 찾아서 맞춤상담하고 가세요.   한두푼 하는 가격도 아닌데 꼼꼼히 체크해드리겠습니다. 연수생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다녀온 이후의 영어실력입니다!!   안티필에게 개별적으로 맞춤 상담을 받고 싶다면 언제든 부담없이 질문이나 조언을 구해도 좋으니   걱정말고 아래 우측 하단 글쓰기() 버튼 클릭하시고 질문해주세요~(성심성의껏 답변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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