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필 충고] 필리핀 연수 건강유의법 5가지!! [건강유의법]

 

필리핀은 열대 도시이다. 그리고 이미지는 후진국이다.

 

워낙 빈부의 격차가 심한 나라이다보니 지역에 따라 조금씩

 

심하면 같은 지역도 구역별로

 

어느곳은 잘살고 어느곳은 못산다.

 

간단히 말해 잘사는 곳은 깨끗하고 벌레들이 없는 편이고,

 

못사는 지역(10명의 가족이 선풍기 한 대 버티는 그런곳)은 방에 개미가 때를 지어 기어다니고,

 

땀이 자연스레 나니 모기가 달라붙은 것은 당연한 일이다.

 

어학원 중 자연친화를 내세우는 캠퍼스 형의 어학원이 간혹 있는데 안전도는 최상이지만

 

나무도 있고 연못도 있어서 매우 좋지만 이런 곳에서는 특히 모기에게 물리는 것을 조심하자.

 

 

1. 말라리아 예방주사는 가능하면 맞고 가는게 좋다. 모기 물리는 것을 조심하자!

 

다들 설마 나한테 말라리아가 오겠어? 하지만 10000명중에 1명이 내가 될수도 있는 일.

 

또한 어떤 일이 발생할지 아무도 예상치 못하는 법.

 

물론 필리핀에 거주하면서 말라리아에 걸린 사람은 단 한명도 보지 못했다.

 

하지만 간혹 모기로 인해 전염되는 경우는 있다고 하니 이는 조심해야만 한다.

 

너무 맘놓고 있지 말고 밤에 외출하여 야외에 앉아 있어야 할 경우는 꼭 긴바지를 입도록 하자.

 

아마 우리나라 여름에 모기에 한번정도는 물리듯이 필리핀에서도 한번이상은 모기에 물릴 것이다.

 

하지만 필리핀에는 물파스라는 개념이 없고 물림방지용 크림(제품명 OFF)이 더 보편화 되어있다.

 

물론 한인촌 가게에 가면 있지만, 지역에 따라 가기엔 좀 멀수도 있으니 물파스는 하나 꼭 챙겨가는게 좋다.

 

(참고로 액체니까 기내로 가져가지 말고 화물로 넣는 것을 추천)

 

cf. 단순포진뇌염으로 연수생 사망기사 (http://antiphil.tistory.com/37)

 

 

 

2. 일명 물갈이. 필리핀에 도착하면 물갈이. 즉 설사를 대부분 경험을 한다. 설사약은 꼭 챙기자 필수다.(변비약도)

 

적응력이 뛰어나지 않을 경우 필리핀 도착후 몇 일안에 많은 이들이 설사를 한다.

 

아예 안할수도 1개월 후/ 2개월 후 이건 사람의 체질에 따라 모두 다르지만 대부분은 한번 이상 경험한다.

 

본인의 추측으로는 필리핀 어학원들의 식단은 대부분 한국식이기에 그다지 적응하는데 문제가 없지만

 

필리핀 음식을 먹어본다고 막 먹다가 몸과 잘 맞지 않아 배탈이나 설사가 나는 경우가 간혹 있었고

 

설사의 제1주범은 산미구엘 먹을때 같이 따라 나오는 검증되지 않은 얼음이 문제일 것이다.

 

필리핀의 보통 이상의 레스토랑이나 술집은 다들 냉장고가 있고 위생을 신경쓰지만

 

사리사리 스토어같은 작은 맥주가게엔 냉장고가 없거나 있더라도 맥주가 다 안들어간다.

 

그러니 얼음은 상시 대기이다.(참고로 필리핀에서는 맥주와 얼음을 늘 같이 먹는다. 양주마냥..)

 

그리고 좀 지저분 한곳에 가면 맥주병을 재활용 하는 곳도 있다.

 

이런 곳에서 먹다보면 언젠가 한번쯤은 설사로 무지 고생을 하는 날이 있다.

 

이때를 대비하여 필리핀에서도 약이 있지만 한국에서의 약만큼 잘 듣는게 없으니 꼭 설사약은 챙겨가자.

 

설사라는 단어가 영어로 뭘까? 필리핀 가면 초보들도 자연스럽게 알게된다. diarrhea. 발음 하기 어려울듯..

 

참고로 본인은 약 5개월 정도 뒤에 1시간에 3번이상 화장실을 들락거리며 하루를 보낸 경험이 있는데 악몽이다. 

 

 

 

3. 냉방병으로 열대지역에서 감기를 달고 사는 진풍경. 종합감기약은 꼭 필수.

 

필리핀은 매우 무덥다.(바기오 제외)

 

그러하기에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이가 매우 급격히 차이가 난다.

 

특히 학원내부는 매우 시원한데 야외로 나가면 땀이 나니..이런 생활을 반복하다보면 냉방병이 흔히 생긴다.

 

그리고 밤에 에어컨 바람을 직접 쐬이면서 밤을 보낸뒤 그 뒤에 감기로 고생을 하는 케이스가 무지 많았다.

 

중요한 것은 이런 감기가 걸리면 잘 떨어지지가 않고 유행이 될수 있다는 것이다.

 

약 1개월이상을 감기로 고생하는 이들을 참 많이 봤다. 지독하게 안난다.

 

약을 먹어도 낫지도 않고 기침을 하고 콧물에 훌쩍거리며 공부하는데 참 지장이 많다.(수업에도 큰 지장초래)

 

현지에 감기약을 판다하더라도 우리나라 감기약이 제일 좋으니 꼭 감기약은 챙겨가야만 한다.

 

감기로 인해 열도 나니 열내리는 약도 챙기자.

 

 

 

4. 비타민을 복용하여 피로회복을 빠르게 하자!

 

필리핀에 가면 많은 열대과일을 먹을수 있다. 대표적인 망고와 바나나 그리고 파인애플 등등..

 

하지만 학원에 과일이 좀 안나오거나 외출을 잘 하지 않으면 이런 과일로 부터 섭취해야하는 비타민 부족현상이 나타난다.

 

그냥 학원에서 나오는 밥만 먹고있자면(어느 곳은 과일이 잘 안나옴)

 

단백질 탄수화물 등의 요소들만 계속 섭취하게 되는데 이는 금방 피로해지고 지치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일단 너무 주말에 무리하지 말고(공부가 아니나 노는데..) 쉴때는 쉬어주며 비타민을 피로회복을 위해 꼭 염두해두어야 한다.

 

일반 약국에 가면 하루에 한알씩 먹는 비타민을 약 만원가량 주고 살수 있는데 이것을 복용할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과일섭취는 평소에 많이 하자. 망고 파인애플 정말 싸다.

 

 

 

5.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성병 - 현실이니 이건 모두 직시해야만 한다.

 

이건 남자들이 좀 심하지만 여자들도 염두해두자.

 

우선 남자들의 경후 10명중 9명은 아무리 공부 열심히 한다 해도 한번 이상은 필리핀 밤문화를 경험을 할 것이다.

 

여자쪽에서 아마 늘 소지하고 다니겠지만(?) 꼭 콘돔을 사용하자.

 

그리고 어느 가게에 소속 되어있는 여자는 정기검진으로 안전한 편이지만

 

이런 케이스가 아닌 길거리 여성과 혹은 작업해서 관계를 맺을 때는 소지품도 조심하고 피임을 확실이 예방해야만 할 것이다.

 

특히 세부/마닐라/앙길레스/바탕가스 ->이런 쪽들은 늘 조심해야만 할것이다.

 

특히 술에 취해가지고 이런 준비없이 저질렀다가 무슨 일이 있을지 장담 못한다.

 

한국 남자들이 수많은 필리핀 여성을 싱글맘으로 만드는 것은 모두 알것이다. 그중 몇명은 분명 이런 병이 생긴다. 명심하자.

 

여자들..특히 바기오.. 주말에 필리핀 같은 어학원 남자와 사귄 뒤 놀러다니면 아마 뭔일이 있을지 예상을 할것이다.

 

이렇게 사귀는 남자들도 모두 위에 남자들처럼 그런 경험이 없다고 장담 못한다.

 

성병이 옮거나 하는 경우도 생각을 해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이것보다 여자들의 경우 더 심각한 것은

 

연수를 가서 아이를 갖는 경우인데... 더이상 얘기를 꺼내지 않겠다. 연수같다가 인생 망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

 

 

 

건강이 최고라는 것은 누구나 잘 아는 사실이다.

 

그러니 필리핀에 가서도 늘 건강에 유의하여 부모님을 걱정시키는 일은 없도록 하자.

 

 

- 필리핀 지역선택에 따른 공부분위기 : http://antiphil.tistory.com/6   - 필리핀 주말 액티비티의 함정 : http://antiphil.tistory.com/28   - 필리핀 연수생들의 8가지 부류 : http://antiphil.tistory.com/32

 

 

 

 

왜곡된 연수정보를 막고 성공적인 필리핀 어학연수를 위한 도우미 안티 필리핀 블로그(http://antiphil.tistory.com)

 

 

안티필에서는 자신의 영어실력상담 및 지도 + 필리핀 어학원 선택(최적의 공부환경고려)을 조언은 물론,   무조건 단체로 팀을 만들어 사전에 영어실력이 검증된 인원만(절대 실패가 눈에 보이는 이들은 보내지 않음)   가장 영어실력을 확실히 끌어올릴수 있는 필리핀 현지어학원으로 연수를 가게 됩니다.(놀러갈 사람은 그냥 딴데 알아보실것)   안티필을 통한 첫 단체출국일은 2013년 1월부터 이며, 이 모든 이들의 영어실력향상은 후배들을 위해 모두 공개할 것입니다.   안티필을 통한 케어를 받은 이들이 무엇이 다른지(멋모르고 필리핀부터 갔다가는 돈낭비, 시간낭비는 물론 100% 실패 명심)   어느정도 수준까지 영어를 끌어올리고 왔는지 반드시 증명해 보일테니 언제든 케어서비스 신청해주세요)   정말 본인이 영어실력향상이 간절하고 필리핀 연수를 200% 이상 활용하고 싶다면 반드시 안티필을 찾아서 맞춤상담하고 가세요.   한두푼 하는 가격도 아닌데 꼼꼼히 체크해드리겠습니다. 연수생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다녀온 이후의 영어실력입니다!!   안티필에게 개별적으로 맞춤 상담을 받고 싶다면 언제든 부담없이 질문이나 조언을 구해도 좋으니   걱정말고 아래 우측 하단 글쓰기() 버튼 클릭하시고 질문해주세요~(성심성의껏 답변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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